사장님께 감사 인사를 못 드렸네요.
장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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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21:05:45
지난 한여름 참으로 더웠던 오후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분당 이매동 저희집 작업해주셨죠?
너무 고생많으시고 친절하게 시공해주셨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네요.
수족관을 보면서 사장님 생각이 많이 떠오르네요.
사업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잘해주시려고 했던 사장님은 오랫동안 감사한
기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워낙 꼼꼼하고 세심하게 해주신 덕분에 어림잡아 6~7개월 되었는데도 수족관은 깨끗하고
물고기 큰 놈하나만 시들시들 하고 나머지는 멀쩡하게 잘 살아 있습니다.
요며칠전에는 이름은 모르지만 파란색 물고기가 새끼를 낳아 두마리가 커가는 신기한
광경도 봤습니다.
비록 수족관이지만 그안에서 작은생명이 잉태되고 다른 물고기에 안잡혀 먹는것도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저희 집에 좋은 기운이 들어올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저희 강아지를 예뻐해 주셨던 사모님과 열정과 친절이 대한민국 최고인 사장님 2020년 사업 대박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날풀리면 수족관 청소에 대해 한번 전화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